테슬라가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택시로 손님을 태우기 시작했는데, 미국 정부가 바로 “정말 안전한지 보여 달라”고 했어요.
보통 자동차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돌리는 운전대와 발로 밟는 페달이 있죠?
테슬라라는 회사가 만든 사이버캡에는 그게 하나도 없어요. 사람이 아니라 차 안의 컴퓨터가 혼자 보고, 생각하고, 운전해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이라는 도시에서 9월 초부터 돈을 받고 손님을 태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자동차는 나라에서 정한 안전 규칙을 지켜야 해요. 미국에서는 회사가 “우리 차는 규칙을 다 지켰어요” 하고 스스로 확인하는 방식이에요.
숙제를 내가 채점해서 “다 맞았어요!” 하고 냈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채점했는지 한번 보여줄래?” 하신 거랑 비슷해요. 미국 정부가 바로 그렇게 물어본 거예요. 원래 규칙에는 브레이크 페달 같은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쓰여 있거든요.
조사를 한다고 해서 잘못했다고 정해진 건 아니에요. 정말 괜찮은지 확인하는 단계예요.
사람 없이 혼자 달리는 차가 많아지면 택시나 배달이 크게 바뀔 수 있어요. 그래서 새 기술을 빨리 쓰는 것과 안전을 꼼꼼히 챙기는 것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어요.
| 차량 | 테슬라 사이버캡. 운전대, 페달, 사이드미러가 없어요 |
|---|---|
| 운행 | 2026년 9월 초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유료 운행 시작 |
| 조사 기관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운행을 시작한 날 바로 조사 착수 |
| 대상 | 오스틴의 사이버캡 약 1,000대 |
| 무엇을 보나 | 테슬라가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을 지켰다고 자체 인증할 때 근거로 삼은 데이터와 절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