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처럼 펼치면 화면이 커지는 아이폰이 나왔어요. 대신 값이 아주 비싸요.
그림책을 생각해 봐요. 덮으면 작아서 가방에 쏙 들어가고, 펼치면 그림이 크게 보이죠?
애플이 그렇게 접었다 펼 수 있는 아이폰을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이름은 아이폰 듀오예요. 덮었을 때는 바깥쪽 작은 화면을 쓰고, 펼치면 안쪽 큰 화면으로 영화나 게임을 볼 수 있어요.
안에는 A20 Pro라는 새 칩이 들어 있어요. 칩 안의 길이 머리카락보다 수만 배나 가늘게 그려져 있어서, 작은 칩 안에 일꾼이 더 많이 들어가요. 일꾼이 많으니 더 빠르게 일하고 배터리도 아껴 써요.
사실 접는 휴대폰은 삼성이 몇 년 전부터 먼저 팔아 왔어요. 이제 애플도 같은 놀이터에 들어온 거예요.
접는 휴대폰을 먼저 만들어 온 삼성에게 강한 경쟁자가 생겼어요. 경쟁이 붙으면 회사들이 더 좋은 기능을 넣거나 값을 고민하게 돼서, 사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될 수 있어요.
| 가격 | 1,999달러부터 (미국 기준) |
|---|---|
| 화면 | 바깥 5.4인치, 펼치면 안쪽 7.6인치 |
| 칩 | A20 Pro (2나노 공정). 새 냉각 구조와 함께 아이폰 17 Pro보다 성능을 오래 유지하는 힘이 35% 높대요 |
| 카메라 | 뒷면 48MP 두 개 (광각 + 초광각) |
| 배터리 | 동영상 재생 최대 31시간 (애플 발표) |
| 일정 | 사전 주문 10월 16일, 매장 출시 10월 23일 |